루원시티 전망 및 임장 후기

현재보다 나은 루원시티

루원시티 전망에 대해서 얘기한다는 자체는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한 달에 1 ~ 2번 정도는 방문하는 지역입니다. 2년 동안 변화를 보면서 향후 더욱 좋아질 거라 생각되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루원시티 미래를 생각할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지하철 7호선 연장입니다. 청라까지 이어지는 이 계획은 가정 지구인 루원시티를 지나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현재도 서울과의 지역적인 근접성에서 청라보다 장점인데 강남으로 향하는 지하철까지 생깁니다.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갔고 2027년 후반기에 완공 예정입니다. 현재 가정역 인천 2호선만 있는 것도 장점인데 지하철 7호선까지 이용하게 되면 더욱 교통적인 부분에서 장점이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아직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지하철 2호선 '신도림 ~ 까치산' 연장하는 계획으로 일명 '부천 대장 홍대선'이라고도 합니다. 이 계획에 청라까지 잇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청라까지 지하철 2호선이 닿는다면 가정지역을 지나갑니다. 더욱 루원시티 전망이 밝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능성이 없어 보이진 않습니다.

루원시티가 현재는 주변 상권이 어느정도 자리 잡았지만 아쉬움이 있는 것이 쇼핑몰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이르면 내년 후반기에 일부 해소될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가까운 청라 지역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코스트코가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청라에 신세계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도 오픈할 예정으로 준비 중이니 근접성이 좋은 루원시티 지역 주민을 편리하게 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라와 근접성으로 인한 루원시티 전망을 살펴 보았다면 제가 다녀와본 루원시티 느낌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곳을 자주 가장 큰 이유는 제 몸에 맞는 병원이 있어 한 달에 한 번쯤은 방문을 합니다. 그것이 약 2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곳에 휭하였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변모한 루원시티를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만 있고 상권이 공실이었을 때는 활기찬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상가에 입점이 되고 사람들 발길이 자주 닿으니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병원을 오면 그냥 진료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주변 맛집을 찾아서 식사도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과는 또 다른 맛을 가진 맛집들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제가 사는 곳은 약간 구도심이라 깨끗하게 정돈된 루원시티를 올 때면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